‘후원자님, 저희 잘 지내고 있어요 .’

-어린이결연 활동기 –

 

글/사진_나눔기획팀, 해외지부

 

 

코로나 시대, 전 세계 곳곳 우리 어린이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오늘은 코로나 상황에 맞추어, 월드투게더가 어떻게 어린이들을 돌보고 있는지, 후원자님께 보내드릴 사진과 소식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전해드립니다.

 

월드투게더 선생님이

제가 잘 지내고 있는지 확인해요!

어린이에게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어요(캄보디아 지부)

 

월드투게더는 최소 2달에 한 번 이상 어린이를 만나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피고 있어요. 예전에는 유치원이나 학교처럼 아동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여러 아동을 한번에 만나기도 했는데, 각 국 상황에 맞춰 만나는 방법을 달리하고 있어요. 학교가 문을 닫기도 하고, 모임을 진행하기 어려워지기도 했거든요. 미얀마와 같이 어린이를 만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 생기면, 전화가 가능한 일부 지역에서는 아동이나 가족과 통화를 하며 비대면 방식으로 아동이 잘 지내고 있는지 확인한답니다.

 

후원자님께 보내드릴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해요!

물품 수령을 했다고 확인 사인을 하고 있는 어린이의 어머니(케냐 지부)

 

어린이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확인하기에는 사진 만 한 것이 없죠. 매년 월드투게더 직원이 어린이를 만나 후원자님께 보내드릴 사진을 촬영하고 있어요. 사진 촬영 역시 아이들이 학교에 모여있을 때 한꺼번에 촬영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개별 방문을 통해 촬영하기도 한답니다. 때때로 어린이와 보호자의 동의가 있을 경우, 영상을 촬영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촬영된 사진은 매년 성장보고서에 넣어 후원자님께 우편으로 전달드립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심각해지며 격상된 방역 수칙 때문에 촬영을 진행하기 어려운 지역과 아동들도 있어요. 조금이라도 더 많은 후원자님께 어린이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활동을 진행해요!

 

후원자님께 보내는 그림과 편지를 쓴 어린이들(케냐 지부)

원래는 많은 어린이들이 한 곳에 모여,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게임을 했었어요. 그런데 작년은 코로나로 인해 모이기가 어려워 교육활동이 불가능했어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한 조치였지만,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던 시간이기에 모두에게 아쉬움이 컸답니다.

그래서 올해는 방역지침을 최대한 준수하며 후원자님께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기로 하였어요(일부 지역/아동 제외). 이렇게 작성된 그림과 글은 후원자님께 우편으로 전달될 예정이랍니다.

 

후원자님의 편지에

답장을 써요!

 

후원자님께 보내는 편지를 정성껏 쓴 어린이(에티오피아 지부)

 

후원자님이 편지를 보내주시면, 직원이 어린이를 방문하여 전달하고, 답장을 작성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아동 방문이 어렵거나 국제우편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아, 후원자님께 답장이 전달되기까지 이전보다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있지만, 어린이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며 가능한 한 신속하게 전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학교에도 갈 수 없고 친구들도 만날 수 없는 어린이들에게는 후원자님과 편지를 주고받는 것이 정말 큰 즐거움입니다. 오늘 어린이에게 편지 한 통 보내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도 어린이들은 월드투게더의 돌봄 속에 코로나 상황을 잘 견디고 있습니다. 앞으로 후원자님께 전달된 어린이들의 소식을 기대해주세요!

 

* 그럼에도 일부 지역의 어린이의 경우 소식을 만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최대한 많은 후원자님께 어린이들의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