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결연 현장!

– 미얀마 어린이결연 현장을 찾다-

<치명적인 뒷 모습. 제가 누군지 궁금하시죠?>

<저는 쏘 헤이 소라고 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쏘 헤이 소라고 합니다.

미얀마 흐모비 지역에 살고 있어요!

저는 올해 3살인데요, 월드투게더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답니다!

제 정체가 너무 궁금하시죠?

 

<후훗! 알려드리죠>

매월 한번 흐모비 지역의 한 구석은 많은 어린이들과 어린이와 함께 온 부모님들로 북적입니다.

이곳에 오면 지금까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내용들에 대해 알 수 있어요. 아동 범죄, 환경 오염, 말리리아와 같이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내용부터 손 씻는 방법이나 공공예절처럼 빠져서는 안 될 내용들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특별한 수업이 열리거든요!

학교 수업 시간이냐고요?

노노! 땡!

바로 월드투게더 어린이결연 프로그램 시간이랍니다.

 

<결연 프로그램 준비가 한 창이예요>

어린이결연 프로그램 시간에는 매월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요.

우리 누나는 한국의 후원자님과 결연이 되어 있어서

이렇게 재미있는 교육도 받고,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시는 물품도 수령한답니다.

후원자님 덕분에 누나는 학교도 안정적으로 다닐 수 있게 되었고

매월 지원해주시는 물품으로 우리 식구들이 밥도 걱정하지 않고 먹을 수 있어요!

<원래는 이렇게 근엄하답니다!>

어린이결연 프로그램이 열리는 날에는

우리 누나처럼 결연어린이들만 오는 건 아니예요.

저처럼 결연 어린이의 동생들이 오는 경우도 있고요,

엄마들이 함께 올 때도 많답니다.

저희 식구들은 결연 프로그램 때마다 아빠를 제외한 모든 식구들이 총 출동해요!

원래도 재미있지만 어떤 날에는 교육 내용이 더욱 재미있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면 넘쳐나는 흥을 추체하지 못하고

저도 모르게 누나, 형들 사이로 들어가기도 한답니다.

<신명나는 어린이결연 현장~….여긴 어디? 나는 누구??>

<귀찮게 구는 사람이 참 많답니다..이놈의 인기는..>

결연프로그램은 이제는 더 이상

결연어린이에게만 즐거운 날이 아니예요!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행복해하는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축제라고 말하고 싶어요.

우리 가족에게 결연 프로그램 진행날이 축제가 된 것 처럼요!

<후원자님께 이런 고백… 부끄.. 쑥스…꼼지락꼼지락>

이렇게 월드투게더 어린이결연 흐모비 사업장에 빠져서는 안 될 마스코트가 된 쏘 헤이 소 어린이. 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도 쏘 헤이 소의 귀여운 매력에 빠지셨나요? 앞으로도 월드투게더는 모든 후원어린이뿐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도 따스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글/사진/편집: 월드투게더 미얀마지부, 나눔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