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민교육의 핫플레이스를 찾아가다!

– 2019 세계시민교육워크숍 현장 스케치-

 

근래에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교육 주제를 꼽으라면 단연코 ‘세계시민교육’이 아닐까요?  좋은 건 나누어야 더 좋은 법!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열기만큼 곳곳에서는 세계시민교육 컨텐츠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북적북적,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열기가 매우 뜨겁네요!]

 

4월 25일부터 3일동안 진행된 ‘2019 세계시민교육워크숍’은 인천교육연수원 세계시민교육부의 주최로 이루어졌습니다.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선생님들의 참여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지요.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하는 11개의 국내 NGO들이 참여한만큼, 다양한 세계시민교육 컨텐츠와 함께 흥미만점 교구도 구경하고, 무엇보다 직접 세계시민교육을 체험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습니다.

 

[SDGs로 대화를 할 수 있다고요?]

 

세계시민교육의 매력에 흠뻑 빠져드는 시간! 100여 분의 고등학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월드투게더 세계시민학교의 ‘SDGs대화법’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SDGs가 무엇일까요?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약자인 SDGs는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지구 환경문제, 경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다각적인 노력을 촉구하며 UN에서 발표한 개발목표입니다.

총 17개의 세부 목표로 구성된 SDGs의 변신은 무죄! SDGs 카드게임, SDGs 마네킹 챌린지, SDGs 골든벨 등의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함께한 선생님도 SDGs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만든 공화국의 모습. 고민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이보다 더 세계의 불평등을 뼛속으로 경험할 순 없습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월드투게더 세계시민학교의 ‘공화국게임’은 어느 곳을 가도 인기만점!

도시를 건설해보며 그 안에서 세계의 불평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공화국게임을 통해,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어떻게 하면 학생들과 함께 지구촌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았습니다.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장에는 웃음과 즐거운 대화가 오가는 훈훈함이 더해졌지요.

 

[월드투게더 부스는 쉴 틈이 없답니다!]

 

뿐만 아닙니다. 월드투게더 부스에서는 세계시민교육 수업에서 다루는 문화다양성, 국제개발협력, 평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은 선생님들께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Jump! SDGs!’ 게임은 SDGs를 학생들이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보드게임으로 녹여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현직 교사분들과 함께 세계시민교육에 대해 나누며 교육에 대한 학교의 필요가 어떤 것인지 귀담아들을 수 있었고, 세계시민교육이 필요한 곳에 월드투게더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세계시민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지구촌과 우리가 무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는 곧우리가 지구촌 이웃들과 연결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세계시민교육에서 ‘연결성’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만큼, 이번 2019 세계시민교육워크숍은 300여 명의 선생님과 세계시민교육 기관이 서로 연결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교와 지역사회, NGO가 협력하여 진정한 배움이 있는 세계시민교육이 이루어지고, 이러한 가르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일상에서 세계시민의식을 실천하는 변화의 열매가 맺히길, 나아가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촌이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변화될 그 날을 기대합니다.

 

글/사진_월드투게더 세계시민학교, 나눔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