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년!

인천명선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만들고, 나누고, 행복하고!’

 

| 지구촌 친구들을 위한 인천명선초등학교 후원금 전달식 |

 

인천 송도에 위치한 명선초등학교는 2014년부터 월드투게더와 함께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과 지구촌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명선초등학교 학생들은 지구촌 이웃의 불평등한 상황을 알아보고 행동하는 세계시민교육, 직접 만든 티셔츠를 개발도상국 현지에 보내는 ‘사랑의 티셔츠 보내기’, 그리고 플리마켓을 통한 후원금 모금 등으로 지구촌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걷힌 후원금은 케냐, 에티오피아, 베트남, 필리핀 주민의 자립을 위해 사용됩니다.

 

올해 명선초등학교 학생들과 어떤 나눔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살고 있는 ‘지구촌 이웃’들과 함께 했을까요? 

 

| 에티오피아에 전달한 명선초등학교 학생들의 나눔 티셔츠 |

 

티셔츠로 표현하는 우리는 세계시민!

 

인천명선초등학교 학생들은 매년 3학년 1학기에 학생들이 직접  티셔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티셔츠에는 명선초등학교 학생들이 개발도상국 친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하트 한 조각, 꽃 한 송이, 해님, 별님이 가득 그려져 있습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사랑이 가득 담긴 티셔츠!

전달받는 개발도상국의 또래 ‘친구’들도 모두 행복해 할 거라는 느낌이 가득합니다.

 

이런 인천명선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랑이 2016년에는 필리핀에, 2017년에는 에티오피아에 전달되었습니다. 올 해도 에티오피아 아디스버한 초등학교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멋진 티셔츠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친구들아! 기다려!

우리가 질 수 없지!

 

3학년 학생들의 티셔츠 나눔 소식이 전달되기가 무섭게 5, 6학년 학생들도 지구촌 친구들을 돕기 위해 자신의 재능을 뽐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명선초등학교 근방의 학교를 방문해 악기를 연주하고, 태권도 시범을 보여주었습니다. 학생들의 진심어린 모습에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손길도 이어졌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구개구순열로 고통받고 있는 미얀마 어린이의 수술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구개구순열은 입술위나 입천장이 선척적으로 갈라져있는 기형적 증상입니다. 구개구순열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주로 임산부가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약을 복용했을 때 태아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태어난 어린이는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어 또래보다 성장속도가 느리거나, 언어장애를 갖게 될 확률이 크고 사회에서 격리되어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하기도 합니다.

 

다행히도 인천명선초등학교 학생들의 모금을 통해 구개구순열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미얀마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눔의 축제! 

 

2학기에는 명선초등학교 전교생,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까지 모두 참여하는 명선초등학교 ‘나눔의 축제’가 열립니다.

학생들은 직접 쿠키나 팔찌, 에코백을 만들어 판매합니다.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도 플리마켓에 함께 참여합니다. 축제를 통해 걷힌 후원금은 케냐 카바넷 지역 주민의 자립을 위한 ‘젖소대출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2018년 한 해 동안 인천명선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 학부모님, 선생님들의 마음을 담은 후원금 11,714,810원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미얀마와 케냐 이웃들의 자립을 위해 아름답게 사용하겠습니다.

개발도상국 주민의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명선초등학교’의  모든 학생, 선생님,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 글: 월드투게더 세계시민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