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드투게더 에티오피아입니다!
에티오피아 센다파 지역에서는 LG와 함께 Hope Community Project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난 1월에는 약 2주 동안 LG와 협력하여 진행중인 시범농장사업의 일환으로 가축분 모으기 운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우분을 이용하여 연료를 만들거나 집을 짓기 때문에 우분은 생활의 아주 중요한 밑천인데요.
이번에 시행된 프로젝트를 통해 우분 외에 다른 가축들의 버려지는 분을 모아 퇴비로 만들 계획이랍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두기데데라 마을 주민들과 학생들은 가축 분과 퇴비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배울 수 있고,
퇴비를 사용함으로써 농장의 토양은 작물이 무럭무럭 자라기에 더 좋은 상태가 되겠지요?

학교 내 가축 분을 모으는 퇴비장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가축 분을 가져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답니다.
1차 분 수거 시에는 총 219명, 2차 시기에는 114명의 학생이 참가했어요.

20L 이상의 많은 우분을 모아오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학생들에게는
공책, 연필 및 연필깎이 등 학용품을 상으로 주었습니다.
참 잘했어요~!  도장 꾸~욱!! 🙂

이번 프로젝트로 모인 총 4,020L 의 가축 분은 지금 퇴비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2월부터는 매 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시행하여 꾸준히 가축 분을 모아 농사에 필요한 퇴비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가축 분 모으기 운동이 지속적으로 잘 진행된다면, 농장뿐만 아니라 전체 마을에도
퇴비를 공급을 할 수 있어 마을 전체 농업 생산량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우리 모두 똥의 소중함을 잊지 말아요~;)